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과 가천의과학대(총장 송석구)가 오는 6일 오후 2시 가천의과대 대강당에서 건강한 장수를 누리는 비결과 생활수칙을 알아보는 '건강장수문화'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자는 일본의 저명한 노인건강학자이자 '100세 현역의사'로 유명한 히노하라 시게아키 박사다.
히노하라 박사는 '나의 인생에 은퇴는 없다'는 신조 아래 '죽을 때까지 평생 현역으로 뛰겠다'고 말한다.
아침 5시에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히노하라 박사는 매일 1~2차례씩 이뤄지는 대중강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소화하고 있으며, 차량 이동 중에 틈틈이 메모를 해 매년 책을 펴낸다.
그가 지금까지 쓴 책은 '장수 인생의 우선순위', '삶이 즐거워지는 15가지 습관', '죽음을 어떻게 살 것인가' 등 250여권에 달한다.
히노하라 박사는 2000년부터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신노인(新老人)의 회(會)'를 조직해, 노인이 될수록 전력을 다해 인생을 열심히 살자는 '신노인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히노하라 박사 방한은 침체돼 있는 우리나라 노인문화를 잠 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천길재단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한국사회에서도 '건강한 장수(長壽)', '웰 에이징(well-aging, 참 늙어가기) 운동' 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후속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