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지난 16일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간호조무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했으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6일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곽지연 회장(오른쪽 세 번째)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존재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에도 적극적이었다. 간무협은 경북 의성·안동 산불 피해 당시 긴급재난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진료 보조, 처방 지원, 순회 진료 동행 등 현장 중심의 간호 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간호조무사의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