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내달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폐암의 진단과 치료, 수술 후 관리 등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인천지역암센터, 폐센터 폐암클리닉이 주관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폐암의 진단과 수술, 방사선치료, 재활치료 등 각 진료 분야 전문의들이 총출동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강좌에서는 △폐암 초기 증상과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범수 교수) △수술적 치료와 관리(심장혈관흉부외과 이소영 교수) △면역, 표적, 세포독성 항암치료 등 전신치료(종양내과 조은경 교수) △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규찬 교수) △수술 전·후 호흡재활운동법 (재활의학과 유제현 교수) 등을 강연하고, 마지막으로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경선영 교수가 기타 폐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폐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및 기타 문의사항은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정웅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폐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들이 폐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고, 폐암 환자들은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위한 관리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한해 폐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1만6428명으로, 2018년 9만1192명과 비교해 2만5236명 늘었다. 이 수치는 5년간 27% 이상 증가한 것이며, 연평균 증가율도 6.3%를 나타냈다.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알레르기, 기타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성 폐질환,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 및 관리하는 역할을 지난 2016년부터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