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외상환자 역학 및 치료 결과 분석 통한 외상 시스템 개선 방향 제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외상외과 정태석 교수가 최근 천안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손상학회 제3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태석 교수는 ‘지역 외상센터에서 중등도 이상의 외상환자에 대한 역학 및 치료 결과, 향후 발전 방향(Epidemiology and Outcomes of Moderate to Severe Trauma Patients in a Regional Trauma Center: Challenges and Future Direction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태석 교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대회서 우수발표상을 수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지역 외상센터에서 중증도 이상의 외상환자에 대한 역학적 특성과 치료 결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정 교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AIS(간이손상척도·Abbreviated Injury Scale) 3점 이상을 기록한 외상환자 1,614명을 분석해 주요 손상 유형, 중증도, 수술 및 처치, 예후 등을 확인했다.
연구는 외상성 뇌손상의 높은 유병률과 전문 인력 부족 등 현재 외상 시스템이 직면한 문제점을 조명함으로서, 향후 외상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태석 교수는 신경외과 두부 및 척추 외상 전문의로서 대한신경손상학회, 대한외상학회,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