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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씨어스테크놀로지, ESG 모델 ‘모비케어 리프레시’ 출시… 디지털 헬스케어 ‘순환경제’ 실천
기사입력 2025-07-17 오전 9:26:00 | 최종수정 2025-07-17 오전 9:26:28

환자는 택배로 간편 반납, 병원은 일회용처럼 사용… 세척‧멸균‧품질검사 후 재사용

기업‧고객‧사회 모두 윈-윈-윈(Win-Win-Win)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상생 모델로 주목

도입 1년 만 서울아산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00여 개 의료기관 확대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ESG를 실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와 함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의 재사용 리프레시 제품인 ‘모비케어 리프레시(mobiCARE REFRESH)’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연속 심전도 기기로, 19g이라는 초경량 무게의 무선 제품으로 일상생활 중에도 장기간의 심전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반 심전도 검사 대비 최대 9일까지 측정이 가능해, 단시간 검사로는 발견이 어려운 심장 이상 신호를 포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모비케어 택배 회수 서비스 개시… 폐기물 줄이고, 의료진・환자 편의 높여

 

그동안 모비케어를 비롯한 모든 웨어러블 홀터(Holter) 기기는 환자가 기기를 병원에서 부착한 뒤 검사 종료 후 병원에 직접 방문해 반납하고, 병원에서 직접 소독 및 관리하는 구조였다. 이는 추가 인력과 관리 부담으로 이어지는 한편, 일회용 기기는 감염 우려로 인해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특히 지방 거주 환자의 경우에는 보호자와 함께 기기를 반납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수도권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택배 회수 서비스를 도입해 이러한 부담을 덜고, 병원 또한 단순 기기 반납을 위한 불필요한 내원을 줄일 수 있어 원내 감염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기기 세척 및 점검 등 관리를 리프레시 센터가 전담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부담 역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모비케어 리프레시 센터에 사용 일자별로 분류된 모비케어 패키지가 정리돼 있다.

▲모비케어 착용 이미지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이러한 기존 시스템에 ESG 상생 경영 이념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다. 환자는 검사가 끝난 기기를 집까지 찾아오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반납하고, 병원은 리프레시된 기기를 일회용처럼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모비케어 리프레시 센터에서는 세척‧멸균‧품질검사를 거친 후 재사용함으로써 의료폐기물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리프레시를 통해 기존 제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제품 공급가도 다회용 기기 수준으로 줄여 의료기관의 비용적 부담도 덜게 했다.

 

◆기업‧고객‧사회 모두 Win-Win-Win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

 

이처럼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기업은 물론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를 높이고 환경 보호라는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며, 기업‧고객(의료진・환자)‧사회(환경)가 모두 혜택을 누리는 윈-윈-윈(Win-Win-Win)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도입 1년 만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포함한 전국 100여 개 주요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확대되며, ESG 기반 의료기기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회용 제품에 대한 의료 현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모비케어 리프레시는 환경과 비용까지 고려한 새로운 의료기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원가 상승과 시스템 구축의 부담이 있었지만, 의료기기의 본질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려해 ‘모비케어 리프레시’를 과감하게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통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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