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일(일) 오후 5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피해 상황 및 ▲신속한 운영 정상화를 위한 피해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집중호우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하고 있었으며, 일부 피해시설의 입소자를 안전한 장소로 사전대피(노인요양시설 등 12개소 289명) 시키는 등 호우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집중호우로 다수의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이 침수와 함께 전력공급 중단 등의 피해(125개소)를 입었으며, 이로인해 일부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 시설 입소자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입소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피해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 주민의 심리지원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 이재민 대피소 등 현장을 찾아 심리지원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스란 제1차관은 “피해시설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적시에 투입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시설의 신속한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향후 “유사한 재난으로부터 피해시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내달 17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