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8일 부평구 보건소에서 세계 치매의 날을 맞아 봉숭아 캠페인 행사의 일환인 '치매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와 부평구 치매통합관리센터 주최로 마련된 이번 치매 건강강좌에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의 개요'(송인욱 신경과교수)와 '뇌경색과 치매'(정성우 신경과교수)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성모병원은 강의 참석자들에게 치매 캠페인의 상징인 봉숭아 꽃과 치매예방 스트레스 볼을 제공했다.
강의에 참석했던 한 어르신은 "치매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대학병원 교수님이 알기쉽게 설명해줘 좋았다"고 말했다.
정성우 교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강의를 집중적으로 듣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소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구 산하 치매통합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해 부평구 거주 6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 재활,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