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가 위탁하고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가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어린이병원 CJ 홀(B1F)에서 10주년 기념 ‘중증환자 전문이송체계 발전 심포지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서울특별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증환자의 안전한 병원간 이송을 위해 2016년부터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 SMICU)를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9,000여명의 중증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SMICU는 중증환자의 병원간 이송뿐 아니라, 서울시 재난현장대응 등 공공보건의료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서울특별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은 그동안의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 발전해오고 있다.
SMICU는 앞으로도 중증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병원간 이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전문가를 모시고 SMICU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중증환자 전문이송체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권운용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의 격려사, 이동률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과 이삼범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개회식이 이뤄진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션Ⅰ에서는 문성우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를 좌장으로 ▲강진용(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SMICU 사업 10년 운영 경과보고’ ▲노영선‧김기홍(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SMICU 10년 이송성과 및 확대운영’‧‘SMICU 재난대응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중증환자 전문이송체계의 발전 보고에 이어 류현욱(경북대학교병원)‧송경준(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교수를 좌장으로 ▲박용주(소방청 구급의료팀) ‘국내 항공-육상 연계이송 체계 구축’, ▲양원석(한림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 중증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현황’, ▲홍원표(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기본계획과 중증환자 이송체계’, ▲최슬기(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중증환자이송 전문인력 양성과 관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패널 및 전체토론에서는 ▲임아람(보건복지부 재난의료정책과), ▲고은실(중앙응급의료센터), ▲박찬용(대한외상학회), ▲김상철(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홍기정(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 등이 참여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