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영효 전임의가 지난달 26~29일 미국 Boston에서 실시된 AAO-HNS(American Association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미국 이비인후과학회)학회에서 Travel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영효 전임의가 학회에서 발표한 '비특이적 과반응성의 진단을 위한 저온저습공기자극장치(Diagnostic Criteria of Nonspecific Hyperreactivity Using Cold Dry Air Provocation)'를 주제로 의학적 타당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아 진행됐다.
김영효 전임의의 연구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비알레르기성 비염환자에게서 찬 공기와 담배 연기 등 비특이적인 자극에 대해 비염증상이 유발되는 비과민성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로, 이를 이용해 진단기준을 만들어 환자진료에 도움이 되는 자료다.
이번 주제는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미국 이비인후과학회 저널'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Travel Award는 AAO-HNS 학회에 채택된 연제 중 우수한 연제의 저자에 대해 시상해 학회 여행경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AAO-HNS 학회는 매년 전세계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참석하는 저명한 국제 학회 중 하나다.
김영효 전임의는 "아직 부족한 연구에 대해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뜻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