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09.25 09:47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감기로 오인할 수 있는 이 질환
기사입력 2025-09-25 오후 2:45:00 | 최종수정 2025-09-25 오후 2:45:10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정하 교수, “대상포진과 폐렴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해...고령층 예방접종 권장”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대상포진’과 ‘폐렴’은 감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며, 고령층에게는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과 폐렴,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정보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의 67%가 50대 이상으로,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에서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증상은 발열과 근육통 등으로 감기몸살과 비슷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마, 목, 등 부위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정하 교수(사진)는 “대상포진은 발병 초기에 치료해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며 “60대 이상이거나 만성질환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되거나 평생 이어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중 폐렴을 살펴보면, 사망자의 90%가 65세 이상인 만큼 고령층에게 매우 취약한 질환이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원인균에 의해 폐에 염증이 생기며, 기침, 고열,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오심, 구토,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박정하 교수는 “폐렴은 중증으로 진행되고 나서야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일수록 감기나 독감의 합병증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기침, 발열 등 가벼운 증상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선의 예방책은 백신접종

50세 이상은 대상포진,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해야

대상포진과 폐렴 모두 최선의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대상포진 백신은 생애 한번 접종하며, 1회 접종하는 생백신과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사백신(유전자재조합)이 있으며, 50세 이상 성인에게 권장된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예방 효과 및 대상포진 후유증 감소 효과가 더 좋은 사백신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회복한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 폐렴구균 예방접종 횟수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상이함

종 류

비 고

13가, 15가

생애 1회

(권장) 2개월~1년 후 23가 백신 추가접종

20가

23가 백신 추가 접종 불필요

23가

1회 접종 후 5년 경과 시 추가 접종 가능

 

박정하 교수는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 발생률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고, 포진후 신경통 발생 확률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다”며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하므로 오히려 예방접종 때문에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어 전신상태가 좋을 때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폐렴을 예방하는 폐렴구균 백신은 모든 폐렴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성질환자는 최대 84%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감염 시 치명적인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당뇨, 심혈관계 질환, 호흡기 질환 등) ▲면역저하자에게 권장한다.

 

박정하 교수는 “연령이 높을수록 백신의 항체형성률과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권장연령이라면 접종을 미루지 말고 지체 없이 접종해야 한다”며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백신은 동시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이력을 보고 접종계획을 세우도록 권고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병길 기자 작성기사 더보기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분당서울대병원, ‘2025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복지돌봄 분야’ 주관기관 선정
가천대 길병원-호주 아반스 클리니컬, 임상시험 등 연구 협력 위한 협약 체결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삼아제약 ‘삼아록시트로마이신..
한올바이오파마, ‘아이메로프루..
추석 장거리 이동 건강관리… 눈..
심평원 경기북부본부, “10년째 ..
서울대어린이병원, ‘제16회 척..
경희의료원, 교직원 대상 ‘폭력..
대웅제약 펙수클루, 인도네시아 ..
명절 뒤 갑자기 찐 살, 무리한 ..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HIV..
HER2 양성 담도암, 표적·면역항..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