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근골격계 물리치료와 멀리건 기법 교육 등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3∼14일 서울 중구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에서 ‘물리치료사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직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AI를 활용한 물리치료 계획 및 근골격계질환의 치료적 접근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19개 공공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물리치료사 20명이 참석했다.
▲ 지난 13일, ‘물리치료사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역량 강화 과정’교육장에서 이민형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험총괄이사(앞줄 오른쪽 첫 번째)와 수료생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민형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보험총괄이사가‘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한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주제는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한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책임 ▲AI를 활용한 근골격계 물리치료 계획을 위한 이론 ▲스마트폰 및 비전 AI 데이터기반 움직임 손상 평가와 근골격계 통증 관리 ▲멀리건 기법을 이용한 경추의 기능장애 및 통증에 대한 치료적 접근 ▲신경역동기법과 도수교정을 이용한 상지의 신경포착증후군에 대한 치료적 접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물리치료사는 “AI를 활용한 물리치료 계획 수립 방법을 직접 익히고, 근골격계질환의 다양한 치료법을 상호 실습해보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교육이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공공의료기관 물리치료사들이 초고령사회의 진입과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근골격계 환자의 기능 회복과 통증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기사직을 대상으로 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