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 감염인 상담전문인력 47명 대상 상담 역량 교육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담간호사·상담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올해부터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감염인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 30개소의 상담간호사 40명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상담사 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 ‘2025년 상담간호사·상담사 기본 교육’ 과정에서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가 ‘AIDS의 개요’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2025년 상담간호사 기본·보수 교육’ 과정에서 조성훈 소장(레모네이드 심리상담연구소)이 ‘심리검사를 활용한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대상자별·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기본 과정은 신규 상담간호사와 상담사를 대상으로 HIV 질환과 상담이론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질환·상담관련 교과와 직종별 전문교과의 영역 등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보수·상급 과정은 각 기본 교육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상담수행능력 강화와 직종별 네트워크 확대 및 소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강사로는 감염내과 교수, 정신건강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상담 실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만족도를 나타냈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대상자별·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HIV감염인 상담전문인력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상담간호사·상담사 교육과 더불어 의료기관 및 의과·간호대학 대상 (예비)의료인 HIV/AIDS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