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도 바자회 수익금 기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30일 연말을 맞아 아동보육시설인 해성보육원에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도 바자회 개최 수익금을 31일 해성보육원에 전달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박국양 회장(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정 부회장(가정의학과) 등 회원들은 30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 회원(회장 박국양·사진 왼쪽)들이 최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국제라이온스클럽 인도주의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조직된 봉사단체로, 직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기부 및 봉사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1일에는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도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을 주축으로 한 의료진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부서 휴게실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기부금을 조성했다.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은 올해로 네 번째 바자회를 개최하고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10년 넘게 매주 한차례씩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는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