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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엄마아기병원, 제37회 조산사 국시서 전국 수석 배출
기사입력 2026-02-19 오후 4:53:00 | 최종수정 2026-02-19 오후 4:53:11

이주화 간호사 수석 합격 등 조산 수습생 4명 전원 합격

조산수습의료기관 인증받은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 마중물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센터장 문현숙)가 2024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조산수습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은 이후 첫 조산 수습생 4명 모두 국가시험에 합격함과 동시에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지난 1월 16일에 실시된 ‘제37회 조산사 국가시험’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 이주화 간호사가 수석 합격의 영애를 안았다.

 

 

▲에드먼즈교육센터

 

▲조산사 국시에서 수석 합격한 이주화 간호사

 

이주화 간호사는 월평균 160건 이상의 분만을 지켜보며 “신생아 및 산전, 산후의 산모 간호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했고 그 결심이 행동으로 옮겨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조산사가 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수련병원 중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조산수습의료기관’에서 수습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이대엄마아기병원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에서의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간호사는 “엄마아기병원 내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장소 등을 제공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수습 기간 산부인과 교수님들께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해 주신 강의는 이론을 실제 상황과 연결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조산사로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바쁜 근무 중에도 시간을 내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준 동료 간호사들의 강의와 조언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이었다. 그 과정에서 혼자가 아니라 한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신뢰와 지지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는 산모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을 위해 분야별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는 교육센터로 체계적으로 검증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고위험 산모를 위한 필수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조산사수련 교육과정, 산후출혈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신생아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미숙아케어 교육과정, 미숙아 수유촉진 교육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이화의료아카데미의 최첨단 교육시스템과 연계하고 다학제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사례 중심의 현장 적용력을 극대화했다.

 

조산사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이 간호사는 임상 경험을 토대로 향후 후배 조산사와 간호사 교육, 분만 관련 프로토콜 정립과 질 향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고위험산과센터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는 다짐이다.

 

이주화 간호사는 “그동안 고위험 분만 경험과 국가고시 준비 과정에서 다져진 이론적 기반을 임상에 다시 연결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분만·산전 관리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또한 출산과 육아를 직접 경험한 조산사로서,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요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돌봄을 실천하며, 고위험 상황 속에서도 산모가 주체적인 출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현숙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장은 “조산수습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후 첫 수습생 중에 조산사 전국 수석이 배출되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며 “센터의 교육 역량도 역량이지만 이주화 간호사가 조산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며 노력해 이룩한 성과에 박수쳐 주고 싶다”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산모와 태아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건강을 지키는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저출산 시대, 희망의 등불이 되는 병원의 취지에 맞게 전국 수석 조산사를 배출함으로써 조산사 시험에 도전하는 많은 의료인에게도 밝은 빛을 보여줬다”라며 “이대엄마아기병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조산사 등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도 생명의 기적이 탄생하는 병원으로 산모와 신생아를 케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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