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중심 100여 명 연주단 참여, 누적 후원금 3억5천만 원 돌파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8일(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5회 국립암센터와 함께 하는 이상희&프렌즈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돼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암 극복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선 음악회로, 약 100여 명의 연주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상희&프렌즈’는 청소년 중심의 순수 음악 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단원들이 참여해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 이상희 단장이 제자 4명과 함께 시작한 소규모 자선 연주회는 현재 100명이 넘는 단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주단으로 발전했다.
특히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콘서트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암 환자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90세가 넘는 원로 연주자도 무대에 올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음악과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단원들이 공연 포스터 제작과 공연 준비에 직접 참여하고, 일부 단원은 해외에서 비대면으로 공연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총 7,872만 원으로,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전달되어 암 환자 지원과 암 연구·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국립암센터와의 협력 콘서트를 통해 지금까지 조성된 누적 후원금은 총 3억 5,620만 원에 달한다.
국립암센터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상희&프렌즈와 함께 암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희&프렌즈’는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협력해 암 환자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