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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수 이대비뇨기병원 교수, 전립선암 수술 5천례 달성
기사입력 2026-03-18 오후 4:22:00 | 최종수정 2026-03-18 오후 4:22:35

단일 의료진 기준 국내 최고 수준 기록… 전립선암 최고 권위자 입증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전문성 두루 갖춘 이대비뇨기병원이 있어 가능”

 

 

▲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

 

   이대비뇨기병원(병원장 이동현)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가 지난 10일 70대 전립선암 남성 환자 A씨에게 로봇을 활용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전립선암 수술 5천례를 달성했다. 이는 단일 의료진 기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본관 3층 수술실 식당에서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김청수 교수를 비롯한 이대비뇨기병원 의료진과 수술실 간호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립선암 수술 5천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대비뇨기병원 김청수 교수(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립선암 수술 5천례 달성 기념식

 

국내 전립선암 분야 최고 권위자인 김청수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재직 당시 전립선암 수술 3,800건(개복수술 1,100건, 로봇수술 2,700건)을 시행했으며, 2022년 이대비뇨기병원 합류 후 약 4년간 전립선암 수술 1,200건(개복수술 30건, 로봇수술 1,170건)을 추가로 시행하며 5천례를 돌파했다.

 

김청수 교수는 “5,000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수술 횟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믿고 맡겨준 5,000명의 환자분과 보호자분들의 삶이 담긴 무게라고 생각한다”며 “동료 의료진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수술실·외래·병동 간호사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수십 년간 쌓아온 임상 경험과 정교한 수술 기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헌신해 왔다. 개복수술부터 로봇수술에 이르기까지 전립선암 치료의 변천사를 함께하며, 개인별 맞춤형 정밀 수술을 통해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전립선암 수술 5천례 달성은 전립선암, 방광암 등 고난도 비뇨기암 수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갖춘 이대비뇨기병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대비뇨기병원은 개원 이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시스템 ▲최신 사양의 검사·치료·수술 장비 ▲수준 높은 로봇수술 ▲다학제 협진 시스템 등을 구축해 최근 국내 남성 암 발생률 1위에 오른 전립선암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암을 남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요실금과 같은 합병증을 줄이고 성기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술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대비뇨기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협력해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김청수 교수의 전립선암 수술 5천례 달성은 이대비뇨기병원의 큰 경사이자 대한민국 비뇨의학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이대비뇨기병원은 국내 최초·최고의 비뇨기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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