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효섭 가천박물관 신임 관장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은 4월 1일부로 가천박물관 신임 관장에 심효섭 부관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심효섭 관장은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조선전기 영산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초빙교수이기도 한 심 관장은 연등회·수륙재·생전예수재 등을 연구한 불교 무형유산 전문가로, 무형유산정책과 국가무형유산 종목 지정 및 해제 등 무형유산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전문위원이자, 인천광역시 무형유산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심 관장은 2002년 가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으로 부임해 2021년 부관장으로 승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불교의례와 음식(2007, 공저), ▲규방다례(2010), ▲동화사(2011, 공저), ▲운문사(2011, 공저), ▲조선시대 여성의 차문화와 규방다례(2014, 공저), ▲연등회(2017), ▲범패와 작법무(나비춤)(2022, 공저), ▲인천수륙재(2023) 등이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연등회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지정을 맞아 개최된 특별전 ‘천 갈래의 빛, 연등회’의 전시를 자문했고, 도록에 논고를 수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