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강사진, 5월부터 권역별 교육 운영
- 현장·이송단계 응급의료종사자 약 2,000명 대상 총 130회 교육 추진 예정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4월 운영한 ‘2026년 현장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 강사과정’에서 교육생들이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이론교육과 현장응급처치 교육에 활용되는 실습장비 운영방법 등을 교육받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4월 한 달간 ‘2026년 현장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한 데 이어 5월부터는 현장·이송단계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사과정은 119구급대, 응급의료기관, 민간이송업 등 이송 현장에서 활동하는 응급의료종사자에게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과정은 4월 중 총 4회 운영됐으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총 140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현장응급의료종사자에게 필요한 주요 응급처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 7개 세부 과목으로 운영되던 교육과정은 지난해 확대된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반영해 5개 과목을 추가하는 등 개편됐으며, 현재 총 12개 세부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사과정 수료생은 전국 41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권역 내 현장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연간 130회, 약 2,000명 규모의 전문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사과정에 참여한 한 강사는 “최신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강의안과 시뮬레이션 장비 운영방법, 교육생에게 전달해야 할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강사의 전문성과 교육 품질을 높여 표준화된 현장응급의료종사자 전문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번 강사과정을 기반으로 권역별 교육 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현장·이송단계 응급의료종사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