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경기북부 최초 협력체계 구축,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 일산병원이 30일 중증응급환자 신속 수용을 위해 일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4월 30일, 일산소방서와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수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19구급대 이송 응급환자의 병원 수용 지연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응급환자를 중심으로 ▲중증도에 따른 신속한 이송 및 적정 의료기관 선정 ▲이송 전 사전 통보 체계 유지 ▲이송 및 수용 과정에서의 기관 간 협력 강화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수용과 진료를 담당하고, 일산소방서는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평가해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을 바탕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이송 과정에서 병원과 119구급대 간 사전 통보 및 소통을 강화하고,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중증응급환자는 신속한 이송과 즉각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공백을 최소화하고 필수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방서 간 중증응급환자 이송·수용 협력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지역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치료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