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10.31 17:35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땀 많이 흘리는 계절, 배뇨통과 몸살까지 겹쳤다면
기사입력 2026-06-09 오후 2:41:00 | 최종수정 2026-06-09 14:41

38도 이상 열, 오한, 허리 및 옆구리 통증 신우신염 신호

임산부, 당뇨 환자, 고령층, 남성 요로감염 환자 합병증 위험

 

 

     수영장, 워터파크, 계곡 등 물놀이를 즐긴 후 소변이 따갑거나 자주 마려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물놀이를 오래 해서 그렇다고 넘길 수 있지만 이는 방광염과 같은 요로감염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배뇨통, 빈뇨와 함께 열과 오한, 몸살 기운, 옆구리 통증이 동반된다면 감염이 신장까지 올라간 신우신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부분 장내 세균(대장균)이 원인이다. 소변을 볼 때 따가움, 자주 마려움, 소변을 갑자기 참기 어려운 느낌, 잔뇨감 등이 대표 증상이며 심한 경우 혈뇨가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방광 주변에 국한돼 고열이나 심한 몸살이 동반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 세란병원 비뇨의학과 김경종 부장

 

세란병원 비뇨의학과 김경종 부장은 “더운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줄어들고 그만큼 소변량이 줄어든다. 소변은 요로 안의 세균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소변량이 줄면 세균이 방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여기에 화장실을 참는 습관, 잘못된 위생 습관이 더해지면 방광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젖은 수영복을 오래 입는 것도 좋지 않다. 습하고 따뜻한 환경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 될 수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세균이 방광까지 도달하기 쉬우므로 배뇨 증상이 생겼을 때 더 주의해야 한다.

 

방광염을 방치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방광에 있던 세균이 요관을 따라 신장까지 올라가 신우신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신우신염은 단순 방광염보다 전신 증상이 뚜렷하다. 38도 이상의 발열, 오한, 심한 몸살, 메스꺼움, 허리 또는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 환자 입장에서는 감기몸살이나 장염으로 착각하기도 쉽다.

 

신우신염은 경우에 따라 혈액검사,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수액 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임산부, 당뇨 환자, 고령층, 남성 요로감염 환자는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 적극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세란병원 산부인과 서은주 과장

 

세란병원 산부인과 서은주 과장은 “배뇨 불편함은 단순한 컨디션 문제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로감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비교적 잘 회복되는 반면, 신장까지 번지면 검사와 치료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며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을 마시고, 소변을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놀이 후에는 가능한 빨리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 서울헬스쇼’서 홍보부스 운영 …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 등 알린다
심평원 강원본부, 지역 학생 대상 보건·안전 교육 실시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좌훈정 의협 부회장 릴레이 1인..
대한신장학회, 세계 최대 신장학..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TWS 팬 ..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
경희대병원, 결핵·만성폐쇄성폐..
보건의료단체홍보인협의회, 실무..
가천대 길병원, 지역책임의료기..
가천대 길병원, 협력병원 실무자..
제약바이오협회·중부지방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환산지수-상..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