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급여비용 17조6,840억 원에 9.3%↑, 공단부담금 16조1,618억 원으로 9.4%↑
국민건강보험공단, ‘2025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 발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엄호윤)은 올해로 제도 시행 18주년을 맞아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25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5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는 적용인구 현황, 장기요양보험 인정 신청 및 인정 현황, 급여 현황,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현황, 재정 현황 등 총 5편으로 구성됐다.
통계연보는 30일(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에도 자료를 등록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 신청 및 인정 현황
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수는 123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6.0%, 판정 대비 인정률은 90.1%로 전년 대비 0.6%p 각각 증가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수는 155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4.9% 늘어났다. 인정등급별로는 4등급 인정자 수가 57만8,000명(46.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등급 32만6,000명(26.4%), 5등급 14만6,000명(11.8%) 등의 순을 나타냈다.
▶ 장기요양 급여 현황
지난해 장기요양 급여비용(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은 17조6,8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 같은 기간 공단부담금은 16조1,618억 원으로 9.4% 각각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이에 따라 공단 부담률도 91.4%로 0.1%p 늘어났다.
유형별 공단부담금은 재가급여 10조1,897억 원(63.0%), 시설급여 5조9,455억 원(36.8%)으로, 2024년 대비 재가급여는 10.3%, 시설급여가 8.0%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현황
작년 12월 말 기준 장기요양기관은 2만9,734개소로, 전년 대비 676개소(2.3%) 증가했고, 재가기관은 2만3,373개소(전체의 78.6%)로, 638개소(2.8%) 늘었으며, 시설기관은 6,361개소(전체의 21.4%)로 전년 대비 38개소(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기요양기관 종사인력은 72만6,809명으로, 전년 대비 2만 2,276명(3.2%)이 늘었고, 이 가운데 요양보호사는 65만4,034명에 1만7,134명(2.7%), 사회복지사는 4만4,909명으로, 3,274명(7.9%), 간호조무사는 1만7,300명에 754명(4.6%)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인력 비중으로는 요양보호사 90.0%, 사회복지사 6.2%, 간호조무사 2.4% 등의 순이었다.
▶ 장기요양 보험료 현황
2025년도 장기요양보험료 부과금액은 11조2,2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22억 원(4.2%)이 증가했으며, 직장보험료는 9조8,9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95억 원(3.6%), 지역보험료는 1조3,381억 원으로 1,128억 원(9.2%)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기요양보험료 징수금액은 같은 기간 11조1,624억 원으로 4,707억 원(4.4%)이 늘어났으며, 전체 징수율은 99.4%, 직장 징수율 99.7%, 지역 징수율 97.4%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