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 성과 공유… 지역 맞춤형 의료안전망 강화 논의

▲ 나은병원이 2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1차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의)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지난 2일 나은병원 대강당에서 ‘2026년 제1차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 서북권(서해구·검단구·강화군)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하헌영 나은병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서해구청, 강화군청, 강화군보건소,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응급의료지원단, 감염병관리지원단, 권역심뇌혈관센터, 인천소방본부, 서부소방서, 검단소방서,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 책임의료기관, 인천 책임의료기관, 서북권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의 주요 관계자 및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성과 보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 공유 ▲사업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 서북권의 특성을 반영한 ▲ '통합돌봄' 연계 체계 고도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 맞춤형 중증응급의료 협력 체제 세분화'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가정)로 복귀할 때 의료·돌봄·복지 서비스가 끊김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구청과 보건소, 지역 복지네트워크와의 유기적인 '통합돌봄' 체계를 다각화하기로 했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전원을 위해 나은병원과 소방서(119), 관내 의료기관 간의 응급의료 협렵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인천 서북권은 도심뿐 아니라 강화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 지역을 포괄하고 있어, 촘촘한 돌봄망과 신속하고 강력한 응급의료 인프라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장비와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유관기관들과 튼튼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응급상황부터 퇴원 후 돌봄까지 중단 없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인력양성 사업과 같은 지역 맞춤형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나은병원 관계자는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