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09.25 09:47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심평원, 출혈성 뇌졸중 치료 평가범위 확대·평가 결과 첫 공개
기사입력 2026-07-30 오전 11:50:00 | 최종수정 2026-07-30 11:50

- 1등급 112개소(41.8%) 전국 분포, 출혈성 뇌졸중 적시치료(99.9%) 최고 수준 -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조사 결과, 뇌졸중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증가하고 허혈성·출혈성 뇌졸중 최종치료에 대한 적시치료와 사망률 감소 등 의료서비스 질도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평원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0월부터 작년 3월(6개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상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268개소(상급종합병원 46개소, 종합병원 222개소)를, 대상환자는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평가내용은 급성기뇌졸중 구조(인력, 시설 등) 및 진료 과정·결과에 대한 13개 평가지표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치명률이 높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골든타임 내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추이(2014-2024)>


 

* 출처: 통계청, 2024년 사망원인 통계

 

이에,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뇌졸중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는 균형적인 의료질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중심에서 출혈성 뇌졸중 치료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고 관련 지표를 포함한 평가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평가 결과, 10차 평가대비 시설 및 장비와 필수인력을 확보하고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을 운영하는 기관은 증가했으며, 허혈성·출혈성 뇌졸중 최종치료에 대한 적시치료 및 사망률 감소 등 의료서비스 질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가결과 주요 내용

 

‘Stroke Unit 구성 여부’는 급성기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의사, 간호사, 시설 등과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해당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은 10차 평가 대비 12.7%p 증가해 뇌졸중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장비와 인력 확보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 결과는 증상 발생부터 최종치료까지 소요되는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에 11차 평가부터 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최종치료 적시성을 평가하는 ‘병원도착 120분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과 ‘병원도착 24시간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지표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해당 지표를 포함한 평가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병원 도착으로부터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 제거술 실시한 비율은 95.1%, 출혈성 뇌졸중 환자에게 병원 도착으로부터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한 비율은 99.9%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뇌졸중 최종치료의 적시치료 과정에 대한 의료의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동맥내혈전제거술을 실시한 기관은 56.7%,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를 실시한 기관은 58.6%로 확인돼 응급·중증 필수의료인 뇌졸중 최종치료 제공 역량이 의료기관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뇌졸중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은 3시간 28분으로 10차 평가 대비 16분이 단축됐다. 특히 구급차를 이용한 경우 응급실 도착까지 123분(약 2시간) 소요된 반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552분(약 9시간)이 소요되어 구급차 이용 시 응급실에 약 7시간 빠르게 도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뇌졸중은 증상 발생 즉시 빠른 시간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언어장애나 심한 두통 등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고, 최종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5.17점이며, 95점 이상인 1등급 기관은 112기관(41.8%)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돼 있어 지역 내 급성기뇌졸중 의료서비스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뇌졸중은 증상 발생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시간이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인 만큼 뇌졸중 환자가 최종치료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의료기관의 치료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몸속 좁아 어려운 ‘소아 단일공 로봇수술’, 국내 최초 다기관 연구로 안전성 확인
뇌동맥류 수술 후, 회복 증진 프로그램(ERAS) 적용 시 회복 빨라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삼아제약 ‘삼아록시트로마이신..
한올바이오파마, ‘아이메로프루..
추석 장거리 이동 건강관리… 눈..
심평원 경기북부본부, “10년째 ..
서울대어린이병원, ‘제16회 척..
경희의료원, 교직원 대상 ‘폭력..
대웅제약 펙수클루, 인도네시아 ..
명절 뒤 갑자기 찐 살, 무리한 ..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HIV..
HER2 양성 담도암, 표적·면역항..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