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유료신청 마이페이지
 
  최종편집:2026.10.22 14:30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장애인 
전체보기
보건/복지
건강/웰빙
의약/제약
의료/병원
한방/치과
정책/인사
 
뉴스 홈 의료/병원  기사목록
 
시지바이오 ‘노보시스’ 적용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 치료 증례, 국제학술지 게재
기사입력 2026-08-12 오전 9:38:00 | 최종수정 2026-08-12 09:38

- 반복 수술 실패·6cm 하지부동 동반 고난도 증례…12개월 만에 골유합·보행 기능 회복

- ASRL·노보시스 병용해 기계적 안정성과 골 재생 환경 동시 확보…고난도 불유합 치료 전략 제시

 

 

▲ 노보시스 정형 프리필드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를 적용해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을 치료한 임상 증례가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례 보고는 인도네시아 수하르소 정형외과병원(Prof. Dr. R. Soeharso Orthopaedic Hospital)의 아셉 산토소(Asep Santoso)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다. 반복적인 수술에도 골유합에 실패하고 심각한 골 결손과 하지부동까지 동반된 고난도 환자에게 급성 단축·연장술(Acute Shortening and Relengthening, ASRL)과 노보시스를 병용한 치료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퇴골 불유합은 골절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 뼈가 정상적으로 붙지 않는 상태로, 광범위한 골 결손이나 감염, 반복 수술로 인한 조직 손상, 하지부동 등이 동반되면 치료 난도가 크게 높아진다. 특히 광범위한 골 결손 치료에 사용되는 골이송술은 장기간 외고정이 필요하고 핀 삽입 부위 감염이나 관절 강직 등 환자의 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증례의 환자는 과거 여러 차례 수술에도 골유합에 실패해 심각한 골 결손과 약 6cm의 다리 길이 차이(하지부동)를 겪고 있던 24세 남성이었다.

 

연구진은 먼저 불유합 부위의 손상된 조직을 제거한 뒤 골 결손 부위를 급성 단축해 건강한 뼈의 양 끝이 직접 맞닿도록 했다. 이후 접합부에 rhBMP-2 2mg이 함유된 노보시스를 적용해 골형성을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조성했다. 동시에 별도의 피질골절단술을 시행한 뒤 하루 약 1mm씩 점진적으로 뼈를 신연해 단축된 다리 길이를 회복시키는 단계적 치료 전략을 시행했다.

 

이는 골 결손 부위를 직접 맞닿게 해 골유합에 필요한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노보시스를 통해 골형성을 촉진하는 생물학적 환경을 보완하는 접근이다. 특히 반복된 수술로 골 재생 환경이 저하된 고위험 불유합에서 기계적·생물학적 치료 전략을 병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치료 결과 수술 후 약 2개월 만에 초기 가골이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12개월 차에는 외고정기를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골유합이 진행됐다. 환자는 보조 기구 없이 통증 없는 보행이 가능해졌고, 무릎 관절 운동 범위도 수술 전 0~90도에서 0~120도로 개선됐다.

 

치료 기간 동안 신경혈관 손상, 수술 부위 벌어짐, 심부 감염 등 보고된 주요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15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양측 다리 길이가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환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복귀한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생물학적 환경이 손상된 고위험 불유합 환자에게 rhBMP-2를 적용함으로써 골형성을 촉진하는 생물학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계적 연장술과 rhBMP-2를 결합한 이번 치료 전략이 복잡한 대퇴골 불유합과 하지부동을 동시에 치료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접근법이 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노보시스는 골형성단백질인 rhBMP-2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 기반 전달체를 결합한 골대체재다. HA 전달체를 통해 rhBMP-2가 이식 부위에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국소적인 골형성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증례와 같이 반복 수술 등으로 골 재생 환경이 저하된 고난도 불유합에서는 기계적 안정성 확보와 함께 골형성을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 요소로 꼽힌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증례는 반복적인 수술에도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대퇴골 불유합에서 노보시스가 실제 임상 치료 전략의 한 축으로 활용돼 골유합과 기능 회복이 보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기계적 안정성 확보와 골 재생을 위한 생물학적 접근을 병행한 치료 전략에서 노보시스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이사는 “시지바이오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적응 영역에서 노보시스의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고난도 골 재생 분야에서 노보시스의 임상적 가치를 넓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길 기자 bglee@newsonpeople.co.kr 작성기사 더보기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국민 지키는 소방공무원, 국립소방병원에서 치료받는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교수, ‘제5회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 수상
 기사목록 보기
 
  의료/병원 주요기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보라매병원 매거진, '보건복지부..
인후두 역류질환, 약물·음성치..
경희대학교병원 레지던트 지원율..
송파구 보건지소 준공 및 개소식..
송파구 보건지소, 28일 개소식 ..
조기위암 복강경 수술 안전…3년..
보험공단 송파지사, 보건소와「..
 
 
분야별 주요뉴스
종합 의약/제약 의료/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
비만치료 자가주사제 원내 조제..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아시아..
세브란스병원, 뉴스위크 ‘AI 혁..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
국립중앙의료원, '투석간호: 지..
국립암센터, 2026년 호스피스의 ..
‘최초의 K-프로페셔널’ 파독 ..
국민건강보험공단, 생애주기 비..
심평원, 'AI 윤리 준수기관’ 확..
 
오늘의 포토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
서울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백..
대한신장학회, 5월 어린이날 맞..
 
 
가장 많이 본 뉴스
"나도 커서 훌륭한 한의사가 될..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서울대학교병원 인사
MRI 촬영비용 병원간 '천차만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신문윤리강령 스팸방지정책 독자투고 기사제보
등록번호: 서울 아55813   등록연월일: 2025.2.7.  제호: 뉴스온피플  발행인‧편집인: 이병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183 2층22호  Tel: 02-3012-2080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병길  
Copyright Ⓒ 뉴스온피플 All rights reserved.    E-mail: world4u@newsonpeople.co.kr 
Copyright(c)2026 뉴스온피플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