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노조 2기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남기원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된 2기 위원장 선거에서 남기원(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3년차)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공의노조 2기 위원장 선거는 지난 3일(월)부터 시작돼 1주일간 선거운동을 거쳐, 5일간 모바일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남기원 후보의 단독 출마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선거인 3,144명 중 1,673명이 투표해 투표율 53.21%를 기록한 가운데 찬성 1,634표(97.67%)를 얻어 당선됐다.
남기원 당선인은 “전국 모든 조합원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전해 나가겠으며, 또한 갖은 고충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조합원 여러분의 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고,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노조, 조합원의 든든한 뒷배가 되는 노조, 연대하는 노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선출된 남기원 당선인의 임기는 1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