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파견교육·환자 전원체계구축으로 서울 동남권역 중증외상 진료 협력 강화
- 현장 인접 시 우선이송 후 초기처치·수용 체계 마련으로 골든 타임 내 대응 향상

▲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와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지난달 26일 중증외상환자 진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운데 폼보드 기준, 왼쪽이 윤석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장, 오른쪽이 심민섭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폼보드를 들고 있는 인물은 이건탁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서울권역외상센터는 지난달 26일 삼성생명빌딩 B동 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심민섭)와 중증외상환자 진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전공의 교육 운영과 환자 전원 및 초기처치 후 이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생존율 향상, 지역사회의 예방 가능한 외상사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권역외상센터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에게 중증외상 진료 교육을 지원하는 전공의 파견 교육과 함께 ▲중증외상환자 전원 협력체계 구축 ▲중증외상환자 초기처치 후 이송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현장에는 이건탁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직접 참석해 전공의 파견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 간 실효성 있는 전공의 교육을 바탕으로 중증외상 진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섭 삼성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더 많은 중증외상환자를 살리고,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우리나라 중증외상 분야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화 서울권역외상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서울병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 동남권역 중증외상환자가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예방 가능한 외상사망을 줄이고 지역 중증외상 진료체계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