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원주혁신도시에서 시작해 올해 원주 전역·횡성으로 지원 확대
- 골목형상점가 지정부터 후속 지원까지 지역상권과 상생협력 이어가

▲심평원, ‘강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8일 원주 본원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 프리미엄아울렛 상인회 등과 함께 ‘강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심평원의 '강원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평원은 지난해 원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을 시작해, 올해 초 원주혁신도시에 소재한 640개 점포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이끌었다. 올해는 지원 범위를 강원 전역으로 넓혀 지정을 희망하는 원주 및 횡성지역 상권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그 결과, 원주혁신도시 3구역, 원주기업도시 1구역·2구역, 단구동 프리미엄아울렛 일대 등 원주시 4개 구역 715개 점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횡성군 갑천면은 지정 신청을 완료해 곧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추가 소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올해 초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원주혁신도시 반곡동의 경우, 지정 전후 점포당 월평균 매출액이 22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평원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사업은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올해 7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 주도의 지역상생 모델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평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권들이 ‘유망 골목상권 육성’ 등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상생 사업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지난해 원주혁신도시에서 시작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이 올해 원주 전역과 횡성으로 확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