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그림 활용 아동 심리·정서 관찰·지원 등 공동 연구개발 추진

▲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왼쪽)과 박기석 아이스크림아트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아이스크림아트(회장 박기석)와 미술 기반 헬스케어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2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김양현 의학연구부처장, 김수진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고려대 측 관계자와 박기석 아이스크림아트 회장, 김지영 부사장, 백연지 미술심리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연구 역량과 아이스크림아트의 디지털 미술 기술·콘텐츠를 접목해 미술 기반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디지털 미술 플랫폼을 활용해 아동의 심리·정서 관찰·지원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새로운 헬스케어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술 기반 헬스케어 공동 연구개발 ▲관련 분야 학술자료·연구결과·기술정보 공유 ▲정부 지원 R&D 사업 공동 참여 모색 ▲연구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행사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운영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미디어 협력 등이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자의 회복을 위해서는 신체적 치료뿐 아니라 마음과 정서를 함께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미술 기반 헬스케어의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의료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석 아이스크림아트 회장은 “고대의료원과의 협력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콘텐츠를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아동의 심리·정서를 살피고 지원하는 미술 기반 헬스케어 연구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