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여성암의 달 맞아 환자 응원 및 건강정보 제공 -

▲ 가천대 길병원, 2026년 여성암 인식개선 캠페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10월 여성암의 달을 맞아 19일 여성암병원 입구에서 ‘2026년도 여성암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여성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차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여성암’을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박흥규 여성암병원장, 최수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여성암 예방과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고, 여성암 관련 OX퀴즈에 참여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여성암 환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해 나무를 꾸미는 소망나무 활동을 통해 암생존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박흥규 여성암병원장은 “여성 암환자들이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로, 환자들이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21일 인천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여성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암생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고, 참가자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에는 중구 ‘인천시민애집’에서 「살아낸김에, 즐겨볼까」의 저자 용석경 작가와의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방암 생존자인 용 작가가 자신이 암을 치료하며 일상으로 돌아온 경험을 토대로 암생존자들의 일상 복귀 분투기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체적·정서적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통합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최수정 센터장은 “암을 경험한 환자들의 회복과 일상에는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