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혁명: 경험이 혁신을 만납니다’ 주제로 새로운 치료 방향 모색
총 5개 세션 진행… ‘경쟁 시술’ 도입해 서로 다른 수술법 실시간 공유

▲이대대동맥혈관병원, ‘2026 E-Alive’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이 지난 24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3회 E-Alive(Ewha Aortic LIVE)’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맥 혁명: 경험이 혁신을 만납니다(Aortic Revolution: Experience Meets Innovation)’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250명의 국내외 대동맥 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동맥 질환 치료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했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E-Alive는 대동맥 수술 및 혈관 내 시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치료 사례를 생중계하며 학술적 깊이를 더해왔다. 특히 매년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온 ASLS(All Session Live Show)에서는 총 5개 세션 중 3개 세션을 ‘경쟁 시술(Competitive Live Procedure)’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동일한 대동맥 질환 및 임상적 과제에 대해 각기 다른 전문가 그룹이 서로 다른 수술 기법과 의료 디바이스, 치료 전략으로 접근하는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로 비교·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과 임상 상황에 따른 치료 판단 기준, 디바이스의 특성과 활용법, 그리고 실제 치료 결과를 직관적으로 비교하며 대동맥 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진정한 혁신은 새로운 기술 그 자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로 이어지는 데 있다”라며 “이번 제3회 E-Alive는 단순히 기술과 술기를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어떤 환자에게 어떤 치료가 최선인가’에 대한 해답을 함께 모색하고 대동맥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