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의약품 수거체계 전국 최초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인 원자력병원까지 확대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 황대능 본부장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승필 원장 (왼쪽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황대능, 이하 부산본부)는 지난 3일 부산본부 15층 강당에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정승필, 이하 의학원)과 ‘지역 공공의료 협력체계 강화 및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의학원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사업을 수행하고, 부산본부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허용되는 범위에서 지역 공공의료 관련 정책 자료 생성과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에도 협력한다. 기존 부산시 16개 구·군 중심으로 운영되던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전국 최초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인 원자력병원까지 확대하고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적정 처리를 추진해 향후 타 의료기관으로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폐의약품 수거 모델로서 부적절한 의약품 배출을 예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부산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1월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일자리 사업단(우리동네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을 출범하고, 16개 구·군 시니어클럽 등 2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대능 부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 등 이에스지(ESG, 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