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기관 지정 이후 40년 가까이 산업보건 전문 서비스 제공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민간재해예방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26년도 작업환경측정기관평가’에서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가천대 길병원은 2024년에 이어 2회 연속 S등급을 획득하며 작업환경측정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작업환경측정기관 평가는 작업환경측정기관의 측정·분석 능력과 업무 수행의 적정성, 전문성, 운영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년마다 실시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1987년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40년 가까이 산업현장의 유해인자를 측정·분석하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해 왔다. 1994년에는 작업환경전문연구기관, 1995년에는 조선업종 작업환경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측정 업무를 수행했다.
인천 및 인근 지역 약 32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와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분석사 등 산업보건 전문인력이 참여해 사업장 내 유해인자를 정확하게 측정·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업환경측정뿐 아니라 청력보호구 및 호흡보호구 밀착도 검사, 산업환기 시스템 점검, 산업보건교육, 측정 결과 설명회 등 사업장에 필요한 맞춤형 산업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국민검진센터 최원준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이번 2회 연속 S등급 획득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측정·분석 기술과 전문인력의 역량,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측정·분석 품질 향상을 통해 산업보건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