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아재활·발달 분야 전문가 350여 명 참여-
-0~3세 영유아 인지발달에 따른 목표 설정과 다학제 치료 접근 방안 공유-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026년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심포지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10월 31일 ‘0~3세 영유아 인지발달: 단계별 목표설정과 다학제 접근(From Goal Setting to Team-based Approach)’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소아재활 전문가 간 학술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주와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소아재활·발달 분야 전문가 350여 명이 참여해 영유아 인지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달 단계에 따른 목표 설정과 다학제 치료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1부 '인지를 살피고 목표를 세우다(Goal Setting)'에서는 ▲홍승빈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적절한 목표설정을 위한 영유아기 인지발달의 이해'를, ▲이후영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연령별 놀이 수준으로 읽는 발달의 위험신호'를 주제로 강연했다. 영유아기 인지발달 특성에 따른 목표 설정 방법과 놀이 수준을 통해 발달 지연의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하는 방법을 다뤘다.
이어 열린 2부 '목표에 맞게 함께 이끌어 내다(Team-based Approach)'에서는 홍승빈 전문의가 영유아기 목표설정과 다학제 접근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물리치료·작업치료·언어치료 분야 소아재활 치료사들이 영역별 평가와 해석, 치료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아이의 발달 목표에 맞춰 다학제 팀이 협력하는 과정을 공유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목표 설정과 다학제 치료 접근 방안을 공유하고, 어린이재활 분야 전문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앞으로도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중심으로 어린이재활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을 위한 교육 및 교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