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3.3% 증가한 1349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217억55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8.6% 증가한 168억4300만원을 나타냈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이 366억, 영업이익 50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 12% 성장한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달성했지만, 연말 인센티브 등 일시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50억 원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표제품인 소화기 계통의 '뉴부틴 서방정'이 전년대비 40% 성장하며 90억 원대를 기록, 올해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 등극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출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월 매출 3억 원대에 불과했으나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수출 역시 소폭 증가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에도 R&D에 지속적인 투자 활동으로 개량신약 및 특허가 만료되는 다수의 제네릭 신제품 15품목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