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3% 증가한 271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9% 늘어난 1208억27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23.8% 증가한 201억6600만원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에 대해 "의약품 사업부의 생산성 향상과 우수한 제품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2위를 확보한 오리지널 조영제 사업부, 기술 및 품질 우위의 제품으로 공급자 시장지위를 보유한 원료사업부 등 각 사업부문별로 두 자릿수 이상의 고른 성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소액주주 중시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에 일반주주 200원, 대주주 150원의 현금배당을 차등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각각 1.9%, 1.4%로, 배당금총액은 21억 원이다. 이연제약의 상장 후 첫해 배당은 액면배당률 기준으로 직전년도 18%에서 40%로 큰 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