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음학술재단(이사장 이홍구)은 25일 동성제약 본사에서 2011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홍구 송음학술재단 이사장,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 한국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기대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만남이 되길 바라며, 조그마한 성공을 이룬 기업으로서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오늘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소망을 가져, 밝고 건강한 꿈을 키워나가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가 18회째인 송암학술재단은 이날 고등학생 3학년 16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동성제약 송음학술재단은 한국어린이재단에서 선발한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0여명 이상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8년간 289명에게 총 4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송음학술재단은 동성제약 창업주인 고(故)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차원에서 1994년 설립한 이후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시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