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이 공동 개발한 화장품 '다나한 젠 액티브 코드 스템셀' 광고가 이달부터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나한 젠 액티브 코드 스템셀'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 줄기세포 배양액(hUCB-MSC)을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노화된 피부 세포의 재생 효능이 탁월해 지난달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광고의 모델로는 배우 이다해가 선정됐으며, 제품의 핵심 성분인 제대혈을 상징화하기 위해 태중 속 태아의 모습을 연출했다.

광고는 신비로운 생명 탄생의 순간을 연출하기 위해 거대한 수조가 동원됐고, 광고의 대부분이 수중 촬영으로 진행됐다.

수중 촬영 당시 모델 이다해는 별도의 대역 모델이 있었음에도 거의 모든 장면에서 직접 촬영을 감행하는 열의를 보였다.

물 속에서 웅크린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이다해는 발가락만으로 가는 끈에 체중을 의지하고 마치 태중에 있는 듯한 신비하고 몽환적인 표정을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몄다.

광고 영상에는 'Happy Birthday To You(해피 버스데이 투 유)' 노래가 웅장하면서도 잔잔하게 깔리며,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통해 여성의 피부가 새롭게 재탄생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광고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에 함유된 37가지 세포 성장인자를 최첨단 3D 기법으로 표현했고, '메디포스트의 생명 탄생 과학으로 여자의 피부가 다시 태어납니다' 라는 이다해의 멘트로 시작해 '어린 세포에서 찾은 피부 재탄생의 비밀, 다나한 젠 액티브' 라는 성우의 멘트로 광고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