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제약회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이 프리미엄 여성진통제 이브퀵을 출시, 국내 진통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이하 NSAIDs) 이부프로펜 제제인 이브퀵은 통증을 악화시키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해열·진통·항염증 작용을 고루 가지고 있는 약물이다.
회사측은 이브퀵이 다른 이부프로펜 제제와 차별화되는가장 큰 장점이 산화마그네슘 성분이 더해졌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성 약물인 이부프로펜은 특성상 위산 등으로 인한 위장 내 산성환경에서 용해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에 이브퀵은 염기성 성분인 산화마그네슘을 배합, 흡수율을 높여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켜주고, 제산제 역할을 함으로써 NSAIDs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위장 장애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또 이브퀵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진통제에 함유된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 대신,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요소(KPC)이 함유됐다.
지난해 실시한 소비자 리서치 결과에서, 여성 소비자들은 두통과 생리통으로 인해 진통제를 구매할 때 안전성(97.6%)과 빠른 효과(91.1%)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브퀵은 효과 빠르고 부드러운 진통제를 원하는 여성 소비자를 위한 여성전문 진통제라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브퀵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성인 기준 1회 2정, 3회로 나눠 복용할 수 있고 두통·생리통·치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브퀵은 일본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의 판매제휴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브킥 런칭과 함께 판매처 및 복용법 등의 제품 정보와 통증 관련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www.evequick.co.kr)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