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비타500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중인 이벤트에 고객들의 깨알 같은 사연들이 쏟아지고 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비타500의 2011년 모델로 '소녀시대'를 영입하면서 제품 라벨에 멤버 9명의 사진을 각각 적용한 '비타50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사연과 함께 사진을 보내면 선착순 3000명에게 '나만의 에디션 스티커 라벨지'를 제작해주는 행사를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서 진행 중이다.
마감 후에는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고객이 접수한 사진이 인쇄된 비타500 1상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접수된 사진은 집에서도 라벨을 직접 프린트해 쓸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나 2주만에 벌써 1300여건이 응모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조기에 마감될 전망이다.
이같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에 따라 회사측은 이벤트 대상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접수된 사연들은 최근 유행어처럼 '깨알같이' 다채롭다. 이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군대에 있는 형에게 보내려구요 △우리 딸들만 있으면 피곤했던 일들 안녕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아기로 낳은 아기가 돌이 됩니다 △앞으로도 함께 웃고 떠들고 눈물 흘리며 그렇게 살아가자는 등 다양한 사연들이 많다.
한 신청자는 "딸아이 백일 답례품이랑 같이(딸 사진) 스티커 붙은 비타500을 넣으면 괜찮은 거 같아서"라며 응모 이유를 설명했다.
또다른 보험 설계사는 "고객에게 보내는 선물로 뭘 할까 늘 고민했는데, 이번 이벤트를 보고 응모하게 됐다"고 밝혀 영업에 활용하겠다는 의도를 나타내기도 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광동제약 이정백 상무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의 단순한 행사가 아닌 고객들이 주변 사람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이벤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