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김태식 전무이사(사진)가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여받아 관리자로서 최고 영예를 얻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주한외국상공인, 재외 및 교포상공인으로 나눠 시상한 기념식에서 김태식 전무는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단독으로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받았다.
김 전무의 이번 수상은 국내 굴지의 경쟁기업 임원들을 제치고 얻은 쾌거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대통령표창이나 국무총리표창보다도 높은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훈장 다음가는 훈격이나 법적 효력은 훈장과 차이가 없다.
김 전무는 지난 39년 동안 SK그룹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근무하면서 기업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김태식 전무는 "오랜 시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여러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사장님과 임직원들, 언제나 묵묵히 헌신해 준 아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모범상공인 부문에서는 이만우 한국바스프 사장과 이주홍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포함해 10개사가 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정부포상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경제단체장 표창 등 총 245명의 상공인이 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