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명문제약이 올해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장원동력의 발판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명문제약(대표 이규혁·우석민)은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주, 기관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규혁 명문제약 회장은 명문제약이 불안정한 세계경제와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두가 합심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9% 늘어난 1009억 원의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 61%, 당기순이익 4% 증가의 기록을 나타냈다는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8%의 현금배당과 4%의 주식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이규혁 회장은 "급격한 외형성장에 의한 성장통을 끝내고 올해 수익성 개선을 확신한다"면서, 새해시작과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 항체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 개발 관련 계약을 맺은 것은 희망찬 명문의 미래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정도경영의 정신을 잃지 않고, 남들보다 한발 앞선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명실상부한 '치료제의 명가'로 도약시켜,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을 구축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향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10년 앞을 내다보고 신성장동력과 자체기술력 확충, 인재확보 및 육성을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주총 의안심사에서는 하재건 영업총괄본부장을 사내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한편 25기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