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인정을 보여줬다.
광동제약은 자매결연 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과 가족, 희망의 러브하우스 측 자원 봉사자 등 30여명은 26일부터 고양시 덕양구 소재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 내려앉은 천정을 고치고 창문과 선반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주택 개보수 지원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인원별로 조를 편성해 집안에 있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 정리하고 닦거나 창틀 교체, 도배 및 장판, 집 앞 길 닦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인터넷으로 신청자의 사연을 접수받은 후 광동제약과 신청자를 연결해 이 같은 활동이 이뤄졌다.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임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가 지금까지 제공한 성금은 약 5천만 원 가량으로 8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주거 빈민들의 보금자리 개선을 위해 쓰여졌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함께 참여한 광동제약 신상식 부장은 "오랜만에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면서, "오늘 현장 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현금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소외된 이웃들의 집 수리에도 직접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