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방되고 있는 주사제와 점안제 등에 대한 각 제품의 원료약품이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품 첨가제 종류에 따라 안전성·유효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주사제 등 비경구용 무균제제 원료약품의 주성분과 첨가제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청이 밝힌 공개 대상은 2010년까지 제조판매(수입) 품목이 허가된 주사제, 점안제 및 점이제(수출용의약품은 제외) 약품 등이다.
일례로, 동아제약의 동아생리식염주사액은 주성분이 염화나트륨이나, 첨가제로는 주사용수 1종이 들어갔다.
한독약품의 한독클리어아이즈 점안액은 주성분이 염산나파졸린과 글리세린이나, 첨가성분은 염화벤잘코늄액(50%), 에데트산나트륨, 붕산, 붕사, 주사용수 등 5종의 첨가제가 들어가 있다.
종근당의 옵티클점안액의 주성분은 클로람페니콜로, 첨가제로는 붕사, 붕산, 염화나트륨, 클로로부탄올, 멸균정제수 등 5종의 성분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청측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호와 제약업체의 제네릭의약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공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