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음성공장에 이어 연중 4번째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열띤 호응 속에 이뤄졌다.

녹십자는 매년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운영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면서, "올 한해 적립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