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일본 대지진 재난 복구를 위한 기부금으로 1천90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성금은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모금활동으로 총 1천905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사진설명> 한국노바티스 최석봉 팀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 최원용 본부장에게 일본 지진피해 복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기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돼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및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최석봉 팀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면서,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노바티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소중한 기금이 큰 재난을 당한 일본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바티스 본사는 지난달 17일 일본대지진 피해자 재정지원 및 구호 원조를 위해 필수의약품을 포함, 300만 달러(약 33억 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을 기부하고 구호단체와 일본 정부에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원조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