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취약 계층인 거여∙마천 지역에 보건지소가 설립돼 앞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28일 오후 3시 거여동소재 보건지소 설립에 따른 준공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김영순 송파구청장 인사말과 김성순 국회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 의료 서비스개선을 위해 총 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송파구 보건지소는 1층에 안내와 청사관리실, 2층 송파정신보건센터, 4층 재활보건∙구강보건∙보건교육실, 5층 만성질환 상담실∙만성재활치료실∙맞춤형 방문보건실, 사무실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순 송파구청장, 김성순 국회의원, 이계경 전 의원, 김치열 민주당 송파갑 위원장, 윤준병 가족보건기획관, 우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장, 강인정 송파구한의사회장, 정승우 송파구치과의사회장, 이상민 송파구약사회장, 이한종 송파농협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내외빈과 주민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전 의료계층이 취약한 거여∙마천 지역을 둘러보고 늘 마음이 무거웠으나 오늘 이 자리에 송파구 보건지소를 설립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앞으로 보건지소의 역할은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 뇌병변 환자, 지체 장애인 재활치료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보건사업 등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