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 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CF송 '간 때문이야'가 대규모 리믹스 대회를 통해 열풍을 이어간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음악 사이트 '리드머'와 손잡고 '인디가 간다! 간 때문이야 리믹스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리드머는 현역 뮤지션들은 물론 가수 지망생 등을 비롯해 새로운 음악 흐름의 유행을 이끄는 트렌드세터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2008년에는 '소녀시대 리믹스 대회'를 열며 리믹스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이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내달 11일 본선진출 10개 팀을 선정한 후 8월 26일 공연으로 최종 5개 팀을 뽑아 시상한다.
예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루사맨 블로그(http://blog.naver.com/ursaman98)나 리드머 홈페이지(www.rhythmer.net)를 통해 '간 때문이야' 송의 아카펠라 음원을 다운받아 리믹스해 응모하면 된다.
형식은 기존 아카펠라를 그대로 이용하든, 새롭게 보컬을 입히든 자유다.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10개 팀의 창작곡 또는 자유곡과 간 때문이야 송 등 모두 2곡으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이번 리믹스 대회는 젊은이들의 건강한 인디정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웅제약측은 "우루사가 국민들의 간 건강을 지키는 것처럼 인디 음악에 녹아든 젊은이들의 진정성이 대중들에게 기쁨으로 살아갈 힘과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지켜나가는 젊은 인디 음악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한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과 창작력이 국민들과 어떻게 공감대를 만들어갈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 우승자인 대상에게는 음반제작비 명목으로 1000만원이 지원되며 이외에도 우루사상 300만원, 아이디어상 200만원, 인기상 200만원, 퍼포먼스상 1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은 전문가 심사 70%, 네티즌들의 곡 추천 수 30%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우루사맨 블로그나 리드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