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는 지난 17~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산도스 SOLAR(Sandoz OLAnzapine for Real practice)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가톨릭의대 여의도 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와 고려대 안암병원 이민수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 신경정신과 전문 의료인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려대 안산병원 한창수 교수와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배치운 교수는 각각 의약 개발과 임상 연구,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 대한 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한국산도스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분열치료를 위한 글로벌 제네릭으로는 국내 최초 출시된 '산도스 올란자핀 정'을 소개하고, 항정신병 치료제 처방의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윤소라 한국산도스 대표는 "산도스는 오리지널과 동등한 품질의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국내 의료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 또한 국내 신경정신과 전문의료진에게 글로벌 의료 경향에 대한 양질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산도스 제품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산도스 올란자핀 정'은 미국 일라이 릴리사가 개발한 항정신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 올라자핀)’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지난해 말 출시돼 올 2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자이프렉사는 미국 시장에서 발매된 이후 제약산업 최고의 시장 점유율 성장 기록을 세웠으며, 2010년 미국 처방약 시장에서 매출 순위 17위를 차지한 정신분열증 치료제다.
한국산도스는 120년 스위스 전통기업의 산도스사가 2005년 2월 독일 제네릭 전문기업인 헥살사(Hexal AG)와 합병, 같은 해 6월에 세계적인 제약 그룹인 노바티스에 합류하면서 출범한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산도스는 미르탁스정,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정, 산도스 프라미펙솔정, 레보다정 등의 신경정신계약물, 산도스 비노렐빈주, 산도스 파크리탁셀주, 산도스 옥살리플라틴주 등의 항암제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해왔다.
한국산도스 본사인 산도스사는 노바티스 그룹에서 제네릭 의약품 사업을 관장하는 사업부로, 전 세계 제네릭 의약품 시장 매출규모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