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2~23일 양일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등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세계마약퇴치의 날 행사는 유엔에서 정한 'Global action for healthy communities without drugs(마약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활동)'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마약퇴치 예방활동가, 상담가, 관계 공무원, 재활 성공자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10여년을 마약류사범 단속업무에 투신하면서 마약범죄에 대한 전문수사체계를 확립한 대검찰청 박성진 마약과장에게 근정포장이 수여되는 등 불법마약류 퇴치에 공로가 있는 각계 인사 48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된다.
노연홍 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임직원, 마퇴유공 포상자 및 불법마약류 퇴치에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와 함께 노 청장은 마약중독으로 인한 사후적인 중독자 재활치료 외에도, 근본적인 사전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특히 청소년 등 관심계층에 중점적으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기념행사로는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프로그램 운영 △NA모임(회복자 모임) 등 워크숍 및 재활치료 △마약류 중독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교정시설 마약류사범 재활교육 프로그램 △치료보호제도 현황과 방향 △영국의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 시스템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