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진약품 김우만 회장과 부산 SH팜 주철재 회장이 안전한 의약품유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김우만(도협 광주전남지회 고문, 사진 왼쪽)·주철재(세화약품 상임고문, 도협 부회장) 회장이 22일 개최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김우만 회장은 1975년부터 약업계에 종사해 온 원로다.
김 회장은 1978년 창립된 유진약품을 통해 건전한 의약품유통을 추구, 지역내 안전한 의약품 관리를 실시해 마약 오남용을 예방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회장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마약퇴치운동 광주전남지부 고문을 역임하며 국민보건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주철재 SH팜 회장은 한국마약퇴치본부 부산지부의 부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마약퇴치사업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로 상을 받았다.
주 회장은 SH팜을 경영해온 이후 거래 요양기관에 마약류의 올바른 사용을 지도하고 철저한 마약류 관리를 통해 마약근절에 힘써왔다.
한국마약퇴치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주관한 이날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은 오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문희 한국마약퇴치본부 이사장은 "1992년 창립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18년간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오늘 수상자들은 이 같은 행보에 큰 밑거름이 돼 주신 분들"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희성 식약청 차장은 "글로벌화가 진행돼 우리나라도 더 이상 마약의 안전국가라고 할 수 없어, 전 국민들 모두가 마약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약업계를 비롯한 모든 개인, 단체들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